1. 개요
출근 첫날, 김철수는 원치 않게 팀장으로 임명되었다.
하지만 이 회사, 뭔가 심상치 않다.
왜 신입이 팀장이 되는 걸까?
그리고, 이 회사에서 퇴사하는 방법은 없는 걸까?
김철수는 결심한다. "탈출해야 한다!"
2. 등장인물
- 김철수(신입 & 강제 팀장): 원래 꿈은 연봉 1억, 지금 목표는 생존.
- 박 대리: 모든 걸 알고 있지만 절대 도와주지 않는 미스터리한 선배.
- 최 과장: 팀장교체제(?)의 숨겨진 진실을 알고 있는 듯한 인물.
- 이 부장: "그냥 일해"가 인생 모토, 신입이든 팀장이든 관심 없음.
- ???: 회사의 진짜 실세, 이 모든 시스템을 만든 자.
3. 본문
🏃♂️ 도망쳐야 한다!
김철수는 결심했다.
"이 회사, 뭔가 이상해. 지금 나가지 않으면 평생 갇힐지도 몰라!"
그는 재빨리 지하 창고를 빠져나왔다.
📢 "팀장님, 어디 가십니까?"
스피커에서 음성이 들려왔다.
그리고 사무실 전체에 경보음이 울렸다.
🚨 "경고! 팀장 이탈 감지! 도망을 시도하면 규칙 위반!" 🚨
김철수는 혼란스러웠다.
"뭐야, 감옥이야 뭐야?! 대체 왜 신입이 팀장이 되는 건데?!"
그때, 박 대리가 다가왔다.
"철수야, 진정해.
너 이제부터 도망칠 생각하지 마.
왜냐하면… 이 회사에서 퇴사하는 유일한 방법은 ‘해고’ 당하는 것뿐이거든."
"해고요…?"
박 대리는 씁쓸하게 웃었다.
"응. 근데 문제는… 이 회사는 해고를 안 해.
우리는 퇴사할 수도 없어."
📜 회사 운영의 충격적인 비밀
박 대리는 조용히 속삭였다.
"이 회사… ‘팀장 자동 승진 시스템’이야."
"네???"
"매년 신입사원이 들어오면, 기존 팀장은 자동으로 실종.
그럼 새로운 신입이 팀장이 되는 거야.
무한 루프지."
"…그럼 실종된 팀장들은요?"
박 대리는 천장을 바라보았다.
그리고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.
"그게… 우리가 찾은 적이 없어."
순간, 등골이 서늘해졌다.
그때, 최 과장이 다가왔다.
"너, 지금 도망치려 했지?"
"아, 아니, 저는 그냥 상황이…"
"좋아. 그렇다면 네가 선택할 수 있는 길은 둘 중 하나야."
🚨 1. 팀장이 되어 이 회사를 관리한다.
🚨 2. 퇴사 방법을 찾기 위해 ‘금지된 층’으로 간다.
김철수는 고민했다.
그냥 팀장이 되어 순응할 것인가,
아니면 목숨을 걸고 금지된 층으로 갈 것인가?
"선택해, 신입."
4. 마무리
김철수는 숨을 크게 들이마셨다.
과연 그는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?
🔥 (다음 편에서 계속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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